아카이브(~2025)/[2025] 전시회, 공연, 축제

[서울/코엑스] 2025 서울아트쇼

MADso 2026. 6. 4. 22:52

 

 

매년 겨울 마다 열리는 대규모의 아트쇼!

 

초대권을 받게 되어 서울아트쇼에 다녀왔다!

후후

이렇게 보면 작아보이지만, 부스 하나하나가 다른 행사보다 면적이 커서 규모가 상당하다.

(관심있는 갤러리만 보더라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사람 많은게 싫어서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서울아트쇼는 특정 주제로 열리는 아트쇼가 아니다보니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감각적인 작품도 있고

어반브레이크에 걸려야할 것 같은 작품도 있고..(?)

작가님께는 죄송하지만 먼가 무섭다..

사진에는 잘 안담겼지만, 울퉁불퉁하게 그림 위에 수은 처럼 올라와있어서 입체감이 더 크게 드러났다. 

도시 조경으로 굉장히 많이보이는 그 작품! 여기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코발트 블루, 검정, 흰색 색배합 작품 개인적으로 작은 캔버스 좌측 위에서 2번째 작품이 제일 이뻐보였다.

 

이런 액션페인팅이나 드리핑 기법을 활용하는 작품들이

 

그냥 막 흩뿌리는것 같이 보여도 감각적으로 세련되게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한다.

음..??

왜인지 모르겠으나 구석에 있는 부스에 막걸리를 파는 곳이 있었다. 아트쇼에... 막걸리라니 ㅋㅋㅋ

고급진 막걸리! (가격도 10배..)

따뜻한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

쌍란!

2025년은 과일을 주제로한 예술작품이 꽤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다른 작품들에서는 그냥 사과를 다양한 재질(유리, 세라믹,  금속, 자개 등)으로 만들었다면 여기 작품들은 과일위에 소스나 일부 과일 깍은 모습을 보여주는 포인트를 준 점이 신선했다!

계속 보게되어서 사진찍었던 작품. 좌측에 있는 붉은 물자국이 의도한 것일까.. 실수일까 분명히 붉은색이면 다른 물감일텐데 실수는 아닐 것 같다. 빠졌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손으로 눈을 가리고 봤을 때 저 빨간색이 없으면 다른 파란색 부분들이 허전해보이고 밋밋해 보였다. 그리고 초점도 보다 아래로 향하게 되는것 같아서 여러가지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는 빨간 물자국(?)인듯

다른 작품들도 이러한 효과를 사용하신듯 하다

장미쉘 바스카야 느낌의 그림

예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봤었던 그림도 걸려있었다.

(- ⊙) 이 모습이 윙크를 하는 정면으로 보이기도 하고, 측면에서 바라보는 입 + 눈으로도 보였다 ㅋㅋㅋ;

 과연 한번에 만든 작품일까 수백번의 시도 끝에 만들어진 작품일까?

 

멋진 유럽 풍경들

아트쇼에 단순한 그림보다는 이런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참신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다른 작품들의 영감이 되기도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영감을 주는게 좋아보였다.

눈길을 확 댕겼던 작품

무려 특허까지 가지고 있는 기법이라고 한다..!!

오.. 서정적인 아름다운 말이다

뭔가 무서운 느낌이 살짝 들었던 작품

콰-당!

비오면 방충망에 한번씩 해보게되는 

이런거 볼때마다 한두줄정도 읽어보는데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다.(아마도...??)

마지막에 구절이 있는 것을 보니 성경구절인가 보다 했는데

찾아보니 에스겔 에스겔 37장 1-12절 내용이라고 한다.

(참고로 내용은 아래와 같다)

 

The hand of the Lord was on me, and he brought me out by the Spirit of the Lord and set me down in the middle of a valley; it was full of bones.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He led me back and forth among them, and I saw a great many bones on the floor of the valley, bones that were very dry.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He asked me, "Son of man, can these bones live?" I said, "Sovereign Lord, you alone know."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Then he said to me, "Prophesy to these bones and say to them, 'Dry bones, hear the word of the Lord!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to these bones: I will make breath enter you, and you will come to life.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I will attach tendons to you and make flesh come upon you and cover you with skin; I will put breath in you, and you will come to life.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So I prophesied as I was commanded. And as I was prophesying, there was a noise, a rattling sound, and the bones came together, bone to bone.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I looked, and tendons and flesh appeared on them and skin covered them, but there was no breath in them.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Then he said to me, "Prophesy to the breath; prophesy, son of man, and say to it,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Come, breath, from the four winds and breathe into these slain, that they may live.'"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So I prophesied as he commanded me, and breath entered them; they came to life and stood up on their feet—a vast army.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Then he said to me: "Son of man, these bones are the people of Israel. They say, 'Our bones are dried up and our hope is gone; we are cut off.'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Then he said to me: "Son of man, these bones are the people of Israel. They say, 'Our bones are dried up and our hope is gone; we are cut off.'

Therefore prophesy and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My people, I am going to open your graves and bring you up from them; I will bring you back to the land of Israel.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서울아트쇼는 서울에 있으면 시간내서 억지로라도 매년 가는데, 매년가서 그런지 갈 때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례의식을 하는

연말 느낌도 나고,  열심히 작업해주신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사색에 잠길 수 있어서 좋은 전시인것 같다. 

 

특히 미술관이나 전시들과 달리 동선도 자유롭다보니 기억에 남은 작품들은 다시 되돌아가서 여러번 보기도 좋고, 

 

서울아트쇼는 미술품 거래 관련해서 부담도 적어서 가볍게 보러오기 좋은 것 같다.

 

단, 천천히 작품을 향유하면서 즐기고 싶으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가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