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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엑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MADso 2026. 5. 12. 06:40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불교박람회에 다녀왔다.

 

아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예매줄을 뚫고 손목띠 교환권을 제시하면 카드와 손목띠를 준다.

 

바른노력을 하면서 정정진해서 살아가겠습니다!

 

2025년은 의성부터 시작해서 청송 울진으로 이어지는 대형산불이 있던 해였다.

 

산불 재난 복구지원 긴급 모금함도 있었다.

 

으샤으샤 힘이 넘쳐보이는 호랭이

 

거울 같기도하고.. 무섭다. 신과함께에서 나올법한 그런 느낌

 

아트페어관도 자리하고 있었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네

 

검이불누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밤에 화장실가려고 집 복도로 나왔는데, 집안에 이런 그림이 걸려있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 ㅋㅋㅋ;

 

굉장히 귀여워보였던 러브붓다

부처님 키티도 있고

복 글씨가 그려져있는 돌맹이도 있었다.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가격이..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문구가 맘에 들어서 사고싶었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닌지 품절..

아니 무섭잖아..

귀여운 나무늘보

 

극락도 락이다

 

탐욕을 멸하는 수건이라니..

깨닫다!

AI 시대에 맞게 불교도 첨단시스템을 도입했다.

부천 핸섭!

 

커스텀 불상을 만들 수 있는 부스

 

사찰음식 부스도 있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였는데 계절별로 사찰음식이 다를거라는걸 생각 못했었다.

 

각종 야구 팬들의 염원이 담겨있었던 부처님께 소원빌기

 

부처님은 LG가 좋다고 답하셨다.

 

간다라 미술의 상징인 석가모니 고행상도 있었는데, 사실적으로 묘사 되어있다보니 쳐다보는것만으로도 고통이 느껴졌다.

목탁을 귀엽게 잘 디자인한 캐릭터

나는솔로 Temple 버전!

 

절에서 연애프로그램을 하는것인듯 한데 티비프로그램도 있지만, 상시 행사로 모집하기도 하는 것 같다.

 

기수마다 요건이 다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 공지사항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봄, 2026년 나는 절로의 첫 시작을 알립니다. 붉은 동백이 전하는 따뜻한 설렘 속에서 고창 선운사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나보세요. 2026년 첫 여정, 지금 신청하세

www.jabinanum.or.kr

 

부처님 너무 행복해보이시는데요??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대형 무대도 있었다.

안먹었는데 후회하지않았다!

사랑해를 거꾸로 적어서 만든 해랑사 아이디어가 좋다

힙한 부처님. 

 

충분히 여름에 입고다닐만한 프린팅

인터넷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바반투의 핑크하트붓다솜인형키링

 

롱박이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중생들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귀여운데 8천원이면 완전 혜자잖아..?(품절)

 

근데 이런건 인터넷으로 사면 맛이 안나서 구매하진 않았다.

귀여운 고양이 목탁

 

무려 뉴진스님의 책도 있었다.

머리가 부처님으로 바뀌기만 했는데 확 달라보이는 브릭

 

근데 비율이 너무 대두..같다 ㅋ

엄청 큰 목염주를 걸고 사진을 찍어보는 곳도 있었다.

가피등불 스탠드 불교를 믿는분들이 무드등으로 집에 두면 좋을 것 같았다.

아낌없이 망가져주시는 부처님

귀여운 굿즈들이 많은 소품샵엔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근육 풀소유 스님.. 나는 근육 무소유 수련 진행중에있다.

깨달음의 맛!

부처님 출몰하신 성지도 있고

 

힙스터 부처님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서 2030 여성을 타겟으로 기획한 박람회라고 하는데,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타겟팅을 잘 한 것 같았다.

 

사람은 엄~청 많았지만 볼거리도 많고, 무엇보다 밖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많아서 재밌게 몰입해서 구경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 어디에 이런.. 내적 광기(?)를 가지고 있는 불교예술인들이 있었고

 

얼마나 이 욕구를 숨기고 있었던 것인가.. 또 그들을 어떻게 섭외해서 이렇게 많이 모아놓았는지...

 

약간 EBS가 각성한 것을 보는 느낌이었다. 

 

볼거리도 많고, 삶에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주는 작품들도 많았어서, 기회되면 또 들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