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자동차를 좋아했고, 그러다보니 잠시 자동차 디자이너도 꿈꿨었다. 내가 만든 자동차를 사람들이 타고, 갖게 되어 설레고 좋아하고, 또 가족들과의 추억을 쌓고, 때로는 쉼터가 되어주는 그런 자동차를 만들고 싶었다. 사람들이 내가 만든 차를 애용하는걸 보고싶은 꿈이 있었다. 비록, 전공은 완전히 다른 진로(원자력) 쪽으로 오게되어 그런 꿈은 이제 더이상 이룰 수 없게 되었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히 있기도하고 관심도 많아서 DDP에서 진행한 포르쉐 전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IKONEN 은 ICON을 뜻하는 독일어로, 포르쉐 이코넨은 포르쉐 역사속에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기념비적인 자동차들을 의미한다. 이번전시에는 포르쉐 브랜드의 해리티지를 소개하며, 초기 모델부터 미래 컨셉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