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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 2026 김천 그래피티페스타

MADso 2026. 6. 17. 05:16

김천 황금시장 옆에 있는 황산폭포 건너편에서 진행된 그래피티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황산폭포라니.. 이름이 너무나 무서운 폭포

 

 

좌측에 보이는 凸모양 폭포가 황산폭포이다!

황산폭포는 인공폭포라고한다.

주차를 하고 건너편으로 넘어가게되면, 축제장이 나온다!

 

 

물고기도 보이고.. 물이 참 맑다

다리를 건너면 둠치칫 둠치칫 DJ들이 반겨준다! 2010년대쯤 즐겨듣던 팝송들이 많이나와서 반가웠다

행사장은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과 프리드로잉존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음식을 DJ 노래를 들으며 먹을 수 있는 식음존이 있었고,

 

우측에는 워터쇼(물총놀이)가 진행되는 메인무대가 있었다!

행사장에 락카 내음이 가득~~

날이 더웠는데, 물이 맑아서 사람들이 편하게 냇가에 들어가서 놀았다!

낙서 범벅된 뉴비틀! 번호판이 아직 있는걸보니까

 

폐차가 아닌것 같기도..??(폐차면 이곳까지 이송하기가 어려워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

비틀보다 훨씬 이쁘게 칠해진 K5

 

이정도면 과학 5호기를 초월한 존재가 된듯하다 ㅋㅋ

 가족들 사랑해가 그래피티로 적혀있으니 다소 멘헤라 얀데레 느낌처럼 보이는  건 아무래도 내 부족한 선입견 때문이겠지..

내년 재사용을 염두한것일지.. 아니면 매일 교체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프리페인팅존은 랩핑이 되어있었다!

라이브 페인팅 존에서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유명작가들이 작업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이렇게 그래피티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는걸 관람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쇼츠 같이 빠르고 짧은 도파민에 중독되면 다른사람들이 그리는 속도가 답답할 수 있겠지만, 라이브페인팅을 미술전시회나 어반브레이크 같은 곳에서 보게되면 템포가 빨라서 충분히 볼만한 것 같다.

 

그리고 축제 초입에서 먼저 구경한 뒤 나오면서 다시보면 확실히 진척(?)을 알 수 있어서 라이브페인팅을 하는 전시회를 왔다면 마지막에 집에가기전에 어떻게 그려졌나 한번 더 확인해보러 오는 것도 꽤나 재밌는 관람포인트! 


소품들을 파는 팝업도 있었는데,김밥축제때 봤던 곳도 많이 보이구 이쁜 물건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몇개 구매한 작품의 작가님인데 여기서 봐서 신기했다.

 

반가워서 이날도 무언가 사야지 고민하다가 예전에 사려다가 말았던 병아리 달항아리를 샀다 ㅋㅋㅋ (만-족)

선명하게 보이는 凸 모양 황산폭포

 

RP..?

언제 이렇게 남의차에 합법적으로 낙서질을 해보겠는가..!!

작가별 공식 굿즈도 있구

락카랑

방독면도...있구

메인무대에서는 물놀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멋있어보였던 라이브페인팅! 락카로 어떻게 저렇게 빠르고 디테일하게 그리는지 신기하고 대단하다

 

 

 

 

김밥..!!!

이런 색다른 축제를 기획하는게 쉽지않았을텐데 축제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준비하고 고생했을 업계 관계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래피티페스티벌은 실시간으로 변해가는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도 특색있는 축제인 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점은 뭔가 낙서로 표현된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나 꼬달이를 기대하고 갔는데... 아예 없었던 점이 좀 아쉬웠다ㅠ

 

다음에 축제가 이어진다면 오삼이 동상에 낙서하기..나 김천의 명물(직지사 부항댐 등)이나 오삼이 꼬달이 그래피티 콘테스트 등을 하는건 어떨까 싶다!

 

라이브페인팅이나 자동차나 드럼 그래피티 결과 행사 결과물이 폐기될지, 복원될지 아니면 남을지 모르겠지만.. 마감처리를 해서

지자체를 꾸미는데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