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월트 디즈니는 1923년 10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창립되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전시가 개최되었던 2024년은 100주년은 아니였다.
그렇다보니 전시 명이 100주년이 아닌 디즈니의 100년간의 여정을 다룬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되게 되었다.


보통 전시의 경우, 동선상 전시-> 굿즈샵 으로 이뤄지는데, 특이하게 굿즈샵->전시->굿즈샵 동선으로 동선이 이뤄져있었다.

푸키몬이 왜 여기에..

지브리는 또 왜 여기에..?? 좌측 상단의 왕 따봉은 좀 탐났다.






이렇게 전시장 곳곳에 디즈니 역사와 관련된 수수께끼가 있다.
경첩을 열면 정답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최초의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1955년 7월 17일에 개장되었다.)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동선이 1층->꼭대기층 이동 -> 한층 한층 내려오면서 1층으로 복귀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처음에 다들 헷갈려했다.


디즈니 100년 특별영상! 모든 면으로 볼 수 있어서 몰입감도 있었고 처음에 황홀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본업에 충실해야..




엘사성..!!


잼먹고 거짓말하다가 걸려서 엄마한테 궁디 팡팡 당하는 피노키오

각종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신데렐라가 흘리고간 유리구두도 있고

미녀와 야수에 나온 양초와 시계 (먼가 이렇게보니까 살짝 무서운데?)


피터팬

AI로 만든 것 같은 곰돌이 푸.. 동심파괴 무엇 디즈니는 실사화를 하지 말기를 추천한다.



여왕님과 공주님의 모형도 있다.



위풍당당!




실제 사이즈의 올라프 모형도 전시되어있다. (디즈니 랜드에 있는게 퀼리티는 더 좋았다.)

많은 논란이 된... 디즈니는 실사화를 하지 말기를 추천한다.



은퇴한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도 전시되어있다.


얘는 뭐지..?? 징그럽







아카데미 상 트로피도 전시되어있다. (맨날 티비로만 보다가 실제로는 처음봤는데, 사이즈가 꽤 컸다.)

(대충 직원들이 많이 갈렸다는 뜻)


지금은 프롬프트만 쓰면 영상이 만들어지는 세상이지만, 과거에는 저렇게 하나하나 삽화를 그리고 수정하고 프레임 단위로 그리고 했었다고 하는데..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최초의 디즈니랜드 구성안

디즈니 랜드마다 특색있는 어트랙션이 있다.
우리나라에 지어지려다가 좌초되고 상하이에 지어진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있는 TRON 어트랙션도 있는데.. 나중에 언젠가는 꼭 타보고 싶다.
라이트가 너무 이쁜..








예전에 도쿄 디즈니랜드 갔을 때, 재밌고 놀고 있었는데
이 어트랙션을 탔을 때, 남들은 다 같이 타는데 일행없다고 혼자 태워서 혼자 놀이공원을 왔다는걸 뒤늦게 인지했었던 PTSD가 있는데.. 이걸 보고 다시 떠올랐다.

현생에 지쳤다면, 잠시 내려놓고 디즈니 세계로 방문해보자!

기대하겠습니다아~

안녕히계세요 디즈니 아저씨

가격 제정신인가요 디즈니 ??




굿즈샵에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굿즈가 별로 없어서 공간이 남아돌아서 그런것 같기도..)

겨울왕국 굿즈는 이 팬 밖에 없었는데..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엘사와 안나 구매욕이 당기지 않아서 사지 않았다.
100년이라는 기간동안 기업이 살아남은 기업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디즈니도 각종 다사다난한 위기를 극복하며 기술력도 쌓고, 운영철학을 지키며 해리티지도 쌓고 기업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지나친 입장요금과.. 비싼 가격정책에 많은 욕을 먹고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현생에 치이더라도 잘 버텨낼 수 있도록, 꿈과 환상을 심어주고 휴식을 제공해주니까
이런 기업이 있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게 감사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주고
한국에도 디즈니랜드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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