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여행(국내)

[경남 거창] 대형카페 투어후기

MADso 2026. 2. 9. 00:30

날씨가 너무 추워 안나가려고 하였으나 
 
집에 가만히 있기가 무료하여 일단 목적지 없이 집밖을 나섰다.
 
막상 나오니 가고싶은 곳은 동서남북으로 어느정도 다 가봐서 갈곳을 못찾다가, 김천에서 거창이 1시간밖에 안걸리길래 거창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우선 처음방문한 곳은,  해플스 팜사이더리다. 
 
https://naver.me/FgHIEQ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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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플스 팜사이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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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플스 팜사이더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팜사이더리(Farm Cidery)라고 한다.
사이더리란 애플사이더(Apple cider)를 만드는 양조장을 일컫는 말인데,
와이너리(Winery)가 와인을 만드는 양조장이듯이 사과로 스파클링 알콜음료를 만드는 양조장이다.
우리가 대게 음료수로 알고있는 '사이더'는 본래 사과로 만든 알코올 3~6% 정도의 가벼운 발포성 사과 발효주라고한다.

 

 
Happy + Apples = Happles 인걸까?!
 

 
가게 앞에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큰 마당이 있다.
 

 
가게에서 바라보는 정면에 금귀산이 장관이다.
 

 
다양한 사이다병과 트로피가 전시되어있다. 써머스비도 있네
 

 
실내에도 멋진 장식들이 한가득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통창을 바라보며 탁트인 창으로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거창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들이 너무 이뻤다.
 
노트북으로 카페공부를 하러 밖을 떠났으나 아쉽게도 여기에는 노트북을 할만한 장소는 아니였어서 잠시 카페만 둘러보고 바로 나왔다.
 

 
야외에 피아노도 있었다. 근데 야외에 보관되서 인지 연주해봤는데 건방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카페를 보다보니 출출해져서 장소를 찾던 중 음식도 팔고, 인테리어도 이색적인 카페가 있어서 장소를 향했다.
 
https://naver.me/GkRA5w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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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금원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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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 자연휴양림 가는길에 있는 위천면 덕거마을의 카페이다.
 
 

 
가는길은 엄청 시골길이였는데, 문을 열자마자 화려한 카페 실내에 깜짝 놀랐다.
 

 
내가 조상하는 작가인 최욱경 선생님의 '잠'과 비슷한 작품들이 다수 있었다.

 
갤러리 답게 여러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이작품이 특히 '잠'이랑 비슷한 느낌
 

 
무언가 엄청 비싸보이는 의자와 음향기기들
 

 
2층으로 올라가보자

 
2층에는 밖에서 산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오늘은 너무 추워서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아기들이 타고놀 수 있는 미니 트랙터도 있었다.

 
1층에 다른 방에 들어오니 이쁜(비싸보이는) 스피커가 또 있었다.

 
의자도 신기하게 생겼다.(신기하게 생긴 물건 = 비싼물건)

 
배가고팠던 나는 치킨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차와 빵이 에피타이저로 나왔다.

 
같이 나온 사과쨈에 빵을 찍어먹었는데, 빵이 엄청 겉이 알맞게 잘 구워져서 바삭바삭하고 안으느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다.

 
초미니 찻잔. 맥주잔 처럼 생기기도 했다.
 

 
먹고 얼마지나지 않아 치킨스테이크가 나왔다. 치킨스테이크는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데 치킨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인 넙적다리 인근을 스테이크로 만든 듯 하다.
 
세트를 시키면 차나 커피가 함께 제공되는데 나는 아이스티를 골랐다.
 
근데 고기나 빵이 어느정도 달달하므로 다음에 먹게 된다면 달지않은 음료를 주문할 것 같다. 
 
아이스티 자체는 기성품(가루 아이스티)가 아닌듯한 맛이라서 정말 맛있었다.
 

 
버섯도 야무지게 들어있다.
 
음식은 맛있게 잘먹었으나.. 아쉽게도 노트북을 오랫동안 할만한 장소는 아니였다. 또 다시 배를채우고, 여적을 떠났다.
 
이번에 간곳은 다시 거창시내쪽으로 돌아와서 거창의 대형카페인 지애플이다! 그 전에 바로 옆애있는 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https://naver.me/5D8EyP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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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푸드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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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었다.
 

 
시나모골드라는 사과인데 정말 황금색이였다. 명절선물로 살까 고민하다가 보관할 자신이 없어서 안샀다.

 
★오늘의 꿀팁 ★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거창 황금사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거창푸드 종합센터에서 기념품을 배포한다고 하니 스탬프 투어롤 하고 여기로 오면된다. 캐릭터 링이 개인적으로 탐남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자
https://www.geochang.go.kr/02534/03671/03672.web?gcode=1530&idx=15008679&amode=view&groupText=%EC%A7%84%ED%96%89%EC%A4%91
 
 
다음으로는 바로 옆에 있는 대형카페 지애플에 갔다.
 
https://naver.me/5fIpCT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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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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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건물이 꽤 커보였는데, 안에 들어오니까 더 커보인다.
 

 
공장을 개조한걸까 꽤나 층고가 높다.

 
사과빵을 비롯한 맛있는 빵들이 가득있다.
 

 
계단에도 좌석이 있는걸 보면 평소에 사람이 많은것 같다.
 

 
사과 포토존도 있음.
 

 
2층에는 예쁜 조명들과 함께 밖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다.
 

 
책도 많으니, 아이들과 와도 좋을것 같다. 근데 노트북하기에 적합한 자리는.. 못찾아서 여기도 패스 ㅠ
 

 
밖으로 나오니 정면에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보였다.
 
원래 이렇게까지 방랑할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하나만 더 도전해보기로했다.
 
https://naver.me/xeAP9j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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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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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니까 엔틱한 디자인 소품과 인테리어가 너무 멋있어보여서 방문해봤다.
 

 
밖에서부터 고급스러운 장식들이 한가득

앞에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올법한 멋진 조각상들이 잔뜩 있다.

주차장이 앞에 별로 없어서 카페가 이렇게 큰데 괜찮나 싶었는데, 옆에 엄청 크게 주차장이 있다.

저기 노란색 간판이 있는 곳으로 가면

엄천 큰 주차장이 있다. (주차걱정x)

 와우 들어가보니 정말 감탄스러웠다. 요근래 가본 카페 중에서 가장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멋졌다.

소품 하나하나가 고급지고 멋져보였다.

장식장 안에도 이쁘고 멋진 소품이 한가득

계단아래 같이 버려질법한 공간도 이쁜 스토리로 꾸며져있다.

귀여운 아기들. 계단 타일은 왠지 모르겠지만 화장실에서 볼법한 타일이다.

무겁겠다 ㅠ

카페가 정말 이쁘고 볼게 많다보니 정신없이 구경했다.

 귀여운 팬더들. 빵은 배불러서 관심도 안갔다. 두쫀쿠를 잔뜩 팔길래 두쫀쿠만 사서 먹었다.

비싼 대리석 테이블..

구석에는 세라믹으로 만든 멋진 작품들이 한가득 놓여있다. 이정도면 너무 많아서 전시하지 못한 작품들도 많을듯 하다.

그릇들 사이에 무언가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 귀여운 도자기 사람들

공주님들도 엄청 분주하게 수다를 떠는듯하다. 처음에 디즈니 공주인줄 알고 좋아해서 갔는데 아니였다.

무언가 눈으로만 보지 않고 파곤했을때 경제적으로 매우 곤란해질것만 같은 모습의 작품들

이쁜 그릇들이 엄청 많다. 오르간도 있는데 연주는 불가능하다.
돈벌려고 만든 가게보다는 좋아하는 물건들을 함께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운영하는 카페 같았다.

꽃들이 정말 이쁘다.

 여기에도 공주님들이한가득.. 마치 재잘재잘 수다떠는 소리가 들려오는듯 하다.

위에서 바라보는 카페 모습. 꽤나 크다.

다른뷰

멋진 샹들리에가 잔뜩있다.

무언가 바다에 살거 같은 나가족같은 멋진 바다생명체인 것 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음.

비싸보이는 접시들이 정말 많았다.

엄청 옛날 전화기

마지막은 아기들이 뽀뽀해주며 배웅해줬다.

 무려 쌍뽀뽀..

결극 여기도 노트북할만한 곳은 없어서 두쫀쿠만 먹고 나왔다.

주말에 즉흥적으로 나와서 처음 와보는 거창인데, 다시 꽃이피고 봄이오면 한번더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이쁜 카페들도 많고 산도 너무 멋있었다. 지금은 스탬프투어도 진행중이니 다들 지나가다가 거창에 들릴일이 있다면 와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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