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텍에서 진행한 2026 카페&베이커리페어에 다녀왔다!
최근 킨텍스에서 진행한 SDF나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사전예매 시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풍성하고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았던 좋은 전시였다!

흐린 하늘 속 세텍

아침부터 사람이 북적북적, 입장전에 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세택에서 해서 사실 규모 기대를 안했는데, 세텍 전관을 대여해서 진행하다보니 규모가 꽤나 컸다!
어느덧 10시가 되어 입장 시작!

들어가니 카페 종사자나 사장님들을 위한 B2B 제품들이 많았다!
커피 내리는 머신들은 뭔가 카페가 인테리어를 많이 신경쓰는 공간이다보니
힙한 디자인으로 멋있게 만들어진 제품들이 여럿 보였다! 가격은 역시 사악!


맛있겠다 으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따끈따끈한 소금빵!

신기하게 마블 모양으로 만들어진 식빵 베라아이스크림 같다.

수 많은 바리스타 머신들!


제로슈가 음료를 너무나도 많이먹었다! 한잔한잔 다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그리고 제로슈가 음료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ㅠㅠ 조심..

꽃으로 마든 음료와 차도 있고

홍차 티백들

이쁜 커피머신들이 많았다. 심지어 간접조명 무드등까지 있어..




캔으로 만들어 파는 음료!
뭔가 캔으로 팩키징 된것만으로도 기존 돔리드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보다 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비용이나 환경오염 등은 자세히 봐야겠지만 좋은 디자인/마케팃 전략 중 하나인 것 같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생수를 락페스티벌에서 팔기 위해 생수를 멋진 디자인을한 캔에 팔아서 엄청난 매출을 올린 브랜드를 보았는데,
그런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커피랑 같이 먹기 좋은 각종 치즈들


두부로 만든 마늘빵이였는데 촉촉하니 맛있었다.



홍시로 만든 찹살떡도 팔았는데, 신기하고 특이하기도 하구 엄청 맛있었다.
홍시만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라고 하는데,, 떡 외에도 홍시식혜, 잼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깨알같이 리빙페어에 올만한 가구나 도자기 그릇 부스도 있었다!

장미로 만든 잼과 음료, 차

장미잼에는 장미꽃잎이 들어가 있어서 꽃잎을 먹는 느낌이라서 재밌고 신선했다ㅎㅎㅎ

F'real이라는 자동 쉐이크 & 스무디 기계 부스!

기계 디자인도 이쁘고 뭔가 분위기 있어서 시선이 확 갔다. 뭔가 힙한 이국적인 느낌..??

빨대도 하트모양이라서 재밌었다 ㅋㅋㅋ



이쁜 디자인의 수세미.. 크리스마스 스타일


커피들끼리 경쟁으로 심사해서 순위를 선정하는 부스도 있었다.
나는 사실 커피맛과 향을 섬세하게 알지는 못하는 사람이지만.. 일반인의 시선에서 맛있는 커피에 투표하였다.





전시회마다 자주 보이는 코알라파이!
우리나라에서 미트파이를 먹을 수 있는 몇없는 매장인것 같다. 역시 맛있..


지중해 느낌처럼 쨍한 느낌에 푸르른 색을 매칭해서 뭔가 시선이 갔다.
박스 패키징은 다소 박카스를 떠올리게는 하지만..나쁘지 않은것 같다 ㅋㅋ




한돈.. 치킨볼 타르트라니,, 어떻게 그런 폭력적인 쩝쩝 박사 생각을






귀여워 보였던 수박식빵!



육포가 쫄깃쫄깃하고, 뭔가 껍질이 느껴져서(?) 진짜 고기를 먹는 식감이 들었는데 맛있었다!



일본 오사카에서온 바움쿠헨 선물세트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이뻐보였다


귀여운 고양이 빵들

고급 커피로 유명한 게이샤 아이스크림



무려 SKT T1을 광고로 쓴 부스가 있었으니.. 태국에서 온 마라곤약부스였다.

마라맛이 확 나면서 매웠는데, 맛있었다! 7 칼로리로 충분히 식욕을 충족시키는 맛이였다..
근데 괜히 이거먹어서 입맛이 돌아서 망할수도,,

잼 스프레드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도 있구

지난번에도 봤던 병이랑 잔 디자인이 이뻤던 와인브랜드

한때 약과가 유행할때 엄청 유명했었던 장인약과도 있었다!




냉동피자 브랜드인 PINSA! 시식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전자레인지로하면 이런 맛이 안나고 그릴로 해야할 것 같아서 포기!





이자카야에 종종 보이는 북극곰의 눈물! 잔이 귀여워서 25,000원이면 합리적인데..??
살까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잘 참았다

술이랑 베이비슈를 파는 곳도 있구


참수당한 호빵맨과 시나모롤..

레인보우 치즈라는데, 키캡 느낌도나고 재밌었다.
화사한 디저트가 나가야하는 식당이나 가게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옆에 플레이팅 예시도 되어있었는데 데코로도 좋아보였다.





딸기 치즈케이크! 치즈에 약간의 달콤함과 딸기향이 있는 느낌이였다.



동그리 동동

감바스.. 감바스 맛이였다!
근데 감바스가 원래.. 마늘... 새우.. 버섯.. 올리브유 등을 단순히 조리면 되는데,
밀키트랑그냥 감바스 만드는거랑 큰 품 차이가 있으려나 흠


너무나도 많은 크림이 들어가서 입을 쩌억 벌리고 있는 크림빵 비쥬얼이 폭력적이다 ㅋㅋㅋ

이뻐서 스쿱으로 푸기가 아쉬울 것 같은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단돈 5천원이라니...

쾌락 그자체의 치즈번이였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정말 맛있을것 같았다.
근데 부스 돌아다니면서 시식을 너무 많이해가지고 배불러서 먹진 못했다 ㅋㅋ;



기대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았던 2026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
F&B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특히, 무인화 자동화 매장이 많이 모여서 활성화된 느낌이였는데, 매번 전시가 거듭날 때마다 점점 성장해가는 느낌이였다.
결국 산업들도 무인설비를 도입할때 어떠한 식재료를 무인장비(로봇,기계)에 쓸것인가
어떤 식재료가 무인장비에 적용하기 용이하고 비용대비 맛이 나올것인가, 품질관리는 어떻게 표준화가 잘될것인가에 따라 이 산업변화 흐름에 적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 때 흥했던 밀키트 산업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개발한 기술들을 모두 매몰비용으로 버릴 수 없으니
로봇을 상대로 밀키트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사람의 손맛이 있는 음식과 가게를 선택하기도 하기에 다른 산업들 처럼 F&B도 양방향으로 가게되지 않을까 싶다. 맛집과 식당들은 그대로 사람이 하고,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운 무인가게(라면, 커피, 카페 등)는 무인화되서 운영하게 되고 하는 방향으로 발전했고, 발전 중이고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일상생활 > 전시회, 공연, 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마곡코엑스]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0) | 2026.08.30 |
|---|---|
| 2026년 9월 주요 전시 및 행사일정 (0) | 2026.08.29 |
| [서울/코엑스] 2026 핸드아티코리아 (0) | 2026.08.17 |
| [서울/코엑스] House Archive (0) | 2026.08.16 |
| [서울/코엑스 마곡] 2026 서울 국제 쥬얼리 & 악세사리쇼 (0) | 2026.08.16 |